이기원시의장 1일 명예역장

아산시의회 이기원의장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했다.

이날 1일 명예역장은 급변하는 영업시장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및 날로 높아져 가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여론층을 선도하는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의장은 천안·아산그룹역장 및 역무과장으로부터 역 현황 브리핑 및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받은 후 역사를 둘러보며 점검하는 등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개선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의장은 "역사를 찾는 고객의 입장에서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없도록 아산시의회에서도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