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마음 청소년 풋살대회가 17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 보조하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천안과 아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50여개팀이 참가하고 일반팀은 천안·아산 고등학교의 생활부장 등 교직원들이 각각 2개팀씩 총 4개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의 검사들과 주임들이 각 1개팀, 범죄예방위원에서 1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놀이마당을 열어 학생과 학교생활지도 선생님, 민간이 참여해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하며 학교 폭력 및 청소년의 범죄 심각성 홍보와 그 범죄예방 활동 차원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천안, 아산 참가 신청팀에서 2개 팀이 1개조로 8강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8강부터 전반 10분, 후반 10분씩(휴식3분)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우승 (장학금 50만원) △준우승 (장학금 40만원) △3위 (장학금 30만원) 등이며응원상과 최우수선수상 (장학금 10만원)이 있고 일반우승팀에게는 격려금 20만원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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