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강민혁-정혜성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아이오아이(I.O.I)' 유연정,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전격 합류/ 젝스키스, 16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7/12 쿠시-비비안 열애 인정… "두 달 전부터 정식 교제" / 김신영, 음란동영상 해명 “찍을 일이 없다” / 최정윤, 결혼 5년 만에 임신 “태교에 전념 중”

7/13 KT 김상현, '음란행위'로 임의탈퇴 중징계… "구단 이미지 훼손해"/ 이국주, '코미디빅리그' 녹화 중 부상… "일정 소화 어려워"

7/14 빅뱅, 10주년 영화 '빅맹 메이드' 5만 관객 돌파… '해외 10개국 추가 개봉'/ 이민기, 지난 2월 성폭행 혐의 피소 … "오래 전 무혐의 처분 받았다 "

7/15 손예진, 영화 ‘덕혜옹주’ 제작 위해 10억 쾌척 / 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성매매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강민혁-정혜성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진: 강민혁/ 정혜성 SNS

그룹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FNC측은 11일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같은 소속사 친한 동료사이일뿐"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씨엔블루 강민혁이 소속사에서 한솥밭을 먹는 91년생 동갑내기 배우 정혜성과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은 꽃꽂이와 고양이를 기르는 등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해 꽤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 '아이오아이(I.O.I)' 유연정,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전격 합류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유연정이 소속사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합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연정이 본사와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12인조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며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13인조로 재편된 우주소녀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활동하되 기존 협의에 따라 아이오아이의 공식적인 스케줄을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연정은 오는 8월 발매할 우주소녀의 새 앨범부터 참여할 예정입니다.

 

★젝스키스, 16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사진: 연합뉴스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의 단독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해체한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올라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이후 멤버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젝스키스는 6월 단독콘서트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팬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를 한 차례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 쿠시-비비안 열애 인정… "두 달 전부터 정식 교제"

▲사진: 쿠시 SNS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모델 비비안의 핑크빛 열애 소식입니다.

쿠시 측은 12일 "쿠시와 비비안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두 달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발표하기 전부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쿠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비안과 찍은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거나 커플룩을 입은 사진 등을 게재해 일부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더 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로, 최근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열애 상대인 비비안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김신영, 음란동영상 해명 “찍을 일이 없다”

▲ 사진:A9 미디어

개그우먼 김신영이 음란동영상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김신영은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터넷에서 제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닌다고 해 저도 봤다"며 "그런데 저는 외로운 사람이라 (동영상) 찍을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가 막힌다"면서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김신영의 쿨한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신영 힘내라” , “해명이 더 마음 아프다”, “역시 김신영 화통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는 루머가 계속 퍼진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 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 최정윤, 결혼 5년 만에 임신 “태교에 전념 중”

▲사진: 연합뉴스

 배우 최정윤이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정윤이 임신 20주차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만든 아기 옷 사진을 공개해 예비엄마로서의 행복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방성경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KT 김상현, '음란행위'로 임의탈퇴 중징계… "구단 이미지 훼손해"

▲사진: 연합뉴스

'음란행위'로 경찰에 불구속된 KT위즈 타자 김상현에 대한 구단의 임의 탈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KT위즈는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상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KT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김상현 선수도 구단의 임의탈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상현은 앞으로 최소 1년간 구단의 동의 없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길을 지나던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이국주, '코미디빅리그' 녹화 중 부상 "일정 소화 어려워"

 

 

개그우먼 이국주가 tvN '코미디 빅리그'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국주가 특별한 외상은 없으나 계속 어지러움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오늘 병원에서 다시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며칠간은 일정 소화가 어려울 듯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12일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서 관객과 게임을 진행하던 중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 빅뱅, 10주년 영화 '빅맹 메이드' 5만 관객 돌파… '해외 10개국 추가 개봉'

▲사진: 연합뉴스

빅뱅 데뷔 10주년 영화 '빅뱅 메이드'가 5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메이드'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음악 다큐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빅뱅 메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국 32개 도시에서 66차례에 걸쳐 펼쳐진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메이드'(MADE)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 영화인데요.

앞서 빅뱅은 누적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밝혀 과연 이 공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빅뱅은 이후 LA,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빅뱅 메이드'를 추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민기, 지난 2월 성폭행 혐의 피소 "이미 무혐의 처분 받았다"

▲사진: 연합뉴스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14일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돼 죄송하다"며 "당시 여자 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 되었고, 이후 여자분께서 진술을 번복해 그 부분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오래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조사 결과 혐의 없음(불기소) 처리 됐다"며 "사건의 본질과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피해가 이어지는 일을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민기는 지난 2월 일행 3명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민기는 현재 부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다음달 3일 소집 해제됩니다.

 

★ 손예진, 영화 ‘덕혜옹주’ 제작 위해 10억 쾌척

▲사진: 연합뉴스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에 제작비 10억을 지원했습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후반부 작업 중 예정된 제작비보다 금액이 초과되자 선뜻 제작비 10억원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손예진 출연료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소속사 측도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덕혜옹주’는 손예진이 기획단계부터 애정을 쏟은 작품이다. 주연 배우로서 영화 완성도를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입니다.

 

★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성매매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해 성매매와 사기혐의를 적용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15일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4건에 대해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로 무혐의로 판단,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소 여성 4명 중 1명에 대해서는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박유천은 이 여성에게 금품을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지만,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의 휴대전화를 복원해 성관계 직후 지인에게 금품을 약속받고 성관계에 응했다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첫 번째, 두 번째 고소녀에 대해서는 고소 내용을 허위로 판단하고 무고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박유천을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첫 번째 고소녀에 대해서는 공갈혐의를 인정하고 보강수사를 한 뒤 송치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성매매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경찰이 성매매 혐의로 송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사실과 전혀 다른 것이어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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