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휴기기간인 오는 8월1일과 2일 이틀간 서원구 한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
 
이 시장의 이번 이사가 관심이 끄는 것은 이 아파트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물론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 등 전·현직 공무원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기 때문.

이 시장은 정우택 의원의 충북도지사 시절 정무부지사를 지낸 후 옛 청원군 오창읍에 둥지를 틀면서 국회의회 선거를 치렀으며 통합청주시장에 당선·취임하면서 청원구 율량동으로 다시 거처를 이전.
 
이 시장은 "세를 들어 살고 있던 아파트가 매매될 상황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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