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쓴 충북 청주시 명암∼산성도로에서 지난 3일 11t 트럭이 전도된 사고와 관련, 이날 최충진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영운·용암1·2동,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 자주 일어나는 산성길 사고를 이대로는 안 될 듯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
 
이 글이 게시되자, "구조적 변화가 있어야 하겠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겠다", "대형차들의 무덤이죠" 등의 댓글이 쇄도.
 
특히 한 이용자는 "대형 화물차 진입을 금지시키거나 중간에 에어를 충전할 수 있는 구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라고 대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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