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최근 청주시 서원구 한 아파트로 이사한 가운데 "주변에서 관사를 두고 이사를 하느냐고 말한다"며 억울함을 호소.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취임하면서 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 사비로 전셋집을 구해 살아오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로 집주인이 바뀌면서 전세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

이번에 다시 전셋집을 구해 이사를 하게 된 것. 이 시장은 "관사를 두고 왜 이사를 하느냐고 말하는 분이 있는 가하면 새로 이사 온 곳이 관사인지 아시는 분도 있다"며 "어떻게 홍보할 방법도 없다"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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