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세계무예마스터십 경비 경호를 위해 경찰력이 총동원되며 애꿎은 민원인만 불편.
 
경찰이 경기장 및 숙소에 대한 경비 경호를 위해 일선서 형사까지 총동원하자 경찰서를 찾은 각종 민원인은 텅 빈 사무실을 뒤로하고 돌아가면서 불만을 토로.
 
한 민원인은 "사건 민원을 위해 찾았더니 덜렁 3명만 있고 그마저도 모두 조사를 받고 있어 발길을 돌리는 중"이라며 "다 좋은데 사무실이 이렇게 텅 빌 정도까지 동원하면 수사는 누가 하냐"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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