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20일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 방안을 제시해 눈길.
 
충북도는 이날 서울 당산동 충북미래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운영비 10억원의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되도록 협조를 요청.
 
정 의원은 "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하려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하는 경기가 돼야 일류급 선수들이 참가한다"며 "올해 대회는 2~3류도 안되는 선수들이 참가한 것 같은데 제대로 키우려면 IOC가 인정하는 대회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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