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통합청주시체육회가 11일 옛 청원군민회관에 새 둥지를 틀면서 비로소 본격적인 통합체육회로 출발.
 
옛 청주시체육회와 청주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한 통합청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 통합을 하고도 그동안 각기 다른 사무실을 사용.
 
이런 상황이 반 년 넘게 이어지며 통합의 의미가 무색.
 
김진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하나의 사무실을 사용함으로써 직원간 화합도 더 잘되고 소속감도 더 생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정한 통합청주시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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