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청주시통합산업관리공단 출범을 앞두고 청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했다는 후문.
 
청주통합산단관리공단은 내년 1월1일 정식으로 출범하는 가운데 서기관급 전무이사와 사무관급인 관리·기술부장을 놓고 각각 2~3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저울질.
 
한 공무원은 "아무래도 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서기관과 사무관 자리가 더 생긴 만큼 이번 인사에 직원들의 관심과 눈치싸움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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