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신언관 전 위원장(61)이 선출됐다.

신 위원장은 지난 9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 당원대표자 대회에서 투표 결과 73.2%의 지지를 얻었다.

신 위원장은 10일 취임사에서 "이번 도당 위원장은 충북에서 대통령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수권정당으로서 조직적 토대를 굳건히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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