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교육청이 청주고 감사에 9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하고 최근 충주 신명중 감사에 자체·외부 감사인력 10명이 투입하면서 앞으로 몇 명까지 감사 인력이 늘어날지 설왕설래.
충북도교육청이 당초 지난 2016년 9월 진행됐다가 중단된 신명중 감사를 지난 13일부터 재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미경 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경우는 쌍 현미경이냐"며 "감사 받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이정도 인력이 학교 뒤짚으면 학교가 받는 압박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쓴웃음. /장병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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