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국민주권개혁회의 충북지역 회원들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충북 회원 100여 명은 22일 국민의당 충북도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하며 대선 정국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옮겼으며, 대선 정국 충북 지형에 변화를 주게 됐다.

특히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인 손학규 후보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결심으로 보여진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한꺼번에 100여 명이 당원으로 가세하면서 한층 상기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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