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외교협 구성 완료 한중 협의회장엔 박병석 의원

[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미국과 중국 의원외교의 선봉장을 맡았다.
6일 국회에 따르면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부회장단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심재권·백재현 의원, 한국당 나경원·안상수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무소속 정갑윤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간사장은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았다.
한중 의원외교협의회장은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선임됐다.
부회장단에는 민주당 김부겸·홍영표·안규백·이인영 의원, 한국당 최경환·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간사장은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 을)이 맡는다. 
한EU 회장에는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한러 회장에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 등이 각각 선임됐다. /서울=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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