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6월13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주요소식입니다. 13일자 신문들은 1년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시종 충북 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청일보는 내년 선거는 재선의 이시종 현 지사의 3선 출마 여부와 이에 맞설 야당 후보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정당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도시자가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노영민 전 의원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대사 임명 뒤 1년도 채 안돼 도지사에 출마할 지는 의문이며, 민주당에서는 국회 4선의 오제세 의원(서원구)의 출마가 유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에서는 후보군이 풍부한 반면 자유한국당 후보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당에서는 안전행정부 1차관을 지낸 박경국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에 맞설 대항마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충북도지사 선거는 1년이 남은 현재 기준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의 양당 후보 구도 형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청매일도 충북은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의 출마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같은 여권은 물론 야권의 후보들도 이 지사의 3선 도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 지사는 1995년 48세의 나이로 민선 1기 충지시장 선거에 당선된 뒤 총선과 충북지사 선거 등에서 7전7승의 선거 불패 신화를 썼다면서 공식적으로 3선 도전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지사에 맞서 같은 당에서는 노영민 전 의원, 오제세‧변재일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야당에서는 자유한국당 이기용 전 교육감, 경대수 의원, 이종배 의원, 박경국‧정정순 전 부지사가, 국민의당에서는 서규용 전 농림부장관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신문은 2014년 지방선거 때 이 지사에게 분패한 윤진식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재입당 또는 다른 정당 후보로 등판해 리턴매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충청일보

-이시종 3선 도전 땐 야당 대항마는?

한국당 재선 국회의원 불투명

박경국 전 차관 입당에 ‘촉각’

국민‧정의당 적임자 없어 고민

-스포츠어코드컨벤션 유치전 돌입

충북도, 본부에 약정서 제출

-충남 대기오염 기준 강화

 

▶충북일보

-내년 2월 개헌안 통과 목표 로드맵 수립

민선7기 지방선거 D-1년 3대 관전 포인트

충북도, 조례 제정‧협의회 구성 등 움직임 활발

오는 21일 도청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개최

자치입법권 확대 등 자치단체장 권한 강화 전망

정치권 “향후 지방행정관료 출신 후보가 유리”

-초등학교 시험 전면 폐지

도교육청, 수행‧논술평가 실시

단순 지식 평가 문항출제 지양

사고력‧문제해결 신장에 중점

-스포츠어코드컨벤션 유치전 돌입

충북도 ‘절차‧계약 성실 이행’

담은 약정서 15일 제출

 

▶중부매일

-새정부 ‘지방분권’ 충북이 주도

道, 오는 21일 전국지방분권협 첫 유치

국토균형 발전‧촉진센터 조례 등 제정

-“실업대란 방치 국가재난 우려”

文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서 추경 의결 호소
-나소열, 靑 자치분권 비서관 내정

 

▶동양일보

-찜통교실인데 에어컨은 ‘못먹는 떡’

이른 더위속 기온 30도 안팎

교육용 전기요금 20% 인하

냉방온도 탄력적 운영 불구

일부학교 냉방기 가동 ‘늑장’

-“새정부서 묵은 현안 해결”

음성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충북출신 정부요직 대거 발탁

이시종 지사 “현 상황 기회…모두 힘 합쳐 풀어나가야” 강조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전 본격 돌입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충북도 15일 약정서 제출

-민자고속도 명절 통행료 면제되나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 “다각적 검토‧의견수렴 거쳐 추진”

 

▶충청매일

-이시종 지사 3선 도전에 촉각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의원‧오제세‧변재일 의원 하마평

한국당 이기용 전 교육감 등 5명‧국민의당 서규용씨 거론

제7회 지방선거-D-1년

충북지사 후보자는?

-파워포인트 활용 감성 호소 ‘눈길’

문재인 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일자리‧청년 강조‧‧‧동료애 호소

 

▶충청타임즈

-주택홍보관조차 없는 조합 등장

땅 확보율 미공개 시공사도 몰라

A조합 추진위 2월 설립인가 조합과 명칭 유사

청주시도 모른다…사업 추진 자체 의구심 증폭

청주지역 미착공 주택조합원 5천명 1천억원 묶여

관련업계 긴장 “일부 조합 지역주택사업 물 흐려”

-“일자리‧서민생활 안정 집중”

대규모 SOC사업 배체‧‧‧공공부문 일자리 청년실업 해소 기대

文대통령 추경안 시정연설

-충북도 전국지방분권協 첫 회의 유치

21일 도청서 개최‧‧‧지방분권 촉구 결의문 등 채택 예정

 

▶충청투데이

-“청년 최고복지는 일자리”

대전시 고용확대 나선다

행복나눔 청년취‧창업 프로젝트

6대 분야 60개 단위사업 추진

743억 투입…고용률 45%목표

올 일자리 6000여개 창출 주력

-대전지역 대형건설공사 잇단 제동 우려

월평근린공원 개발 갑론을박

“市미온적대처 문제” 지적도

갑천친수구역 사업도 ‘시끌’

“지역경제 활성화 용단 절실”

-‘라온’ 핵심장치 성능시험 세계 8번째 성공

2021년 대전 신동지구 구축

 

▶중도일보

-4차 산업혁명 브랜드 선점은 ‘신의 한수’

市지역경제 성과 이어질지 고나건

중앙정부‧정치권 적극 지원 필요

비정규직‧청년 일자리 해결 중요

-“지방정부, 일자리에 추경예산 집중을”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올3조5천억 지원‧‧‧중앙과 협업 강조

“경제불평등 해소” 야권 조속처리 호소

-NST이사장 공백 예고

출연연 각종현안 ‘불똥’

29일 임기만료 앞 장관 조항 삭제 논란

 

▶대전일보

-“일자리가 해법‧‧‧절박해서 왔다”

文대통령, 첫 추경 시정연설

고용창출 J노믹스 근간 강조

감성코드로 접근 설득‧호소

-文정부 조각 충청 소외‧‧‧탕평은 어디로

장‧차관 인선 28명중 4명

호남은 총리 등 핵심요직

지역안배 적극 반영 절실

-대전 공공 비정규직 제로화 속도

8월 정부안 공개‧‧‧市,전환대상‧임금 사전조율

-한은 총재, 금리인상 가능성 첫 시사

“경기회복땐 통화긴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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