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7월17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일보

-하늘이 뚫렸다…청주 22년 만에 물난리

'시간당 최고 91.8㎜' 290.2㎜ 기록

무심천 등 범람 위기에 대피령도

충북, 토사 매몰·산사태로 2명 숨져

보은서 논 물꼬 보러나간 70대 실종

 

▶충북일보

-290.1mm…중국 황허강 같은 청주 무심천

1967년 관측 이래 7월 일강수량 역대 최고

상하폭 좁은 장마전선 충북 중북부권 폭우

무심천 수위 4m27cm넘어…범람위기 처해

강우 30면 빈도 하천정비 50년 상향 필요

-330mm에도 끄떡없다더니…우수저류시설 무용지물

청주시 “효과 톡톡” 자평

이틀 만에 수용 못해 아수라장

 

▶중부매일

-청주 290mm 물폭탄…도시 마비 ‘아수라장’

충청권 시간당 90mm 기록적 폭우

7월 시간당 기상관측 사상 처음…무심천 범람 위기

하천 주변 주택가 대피 명령…미호천 홍수경보 발령

도로통제 일부지역 단전‧농경지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사망 2명‧실종 1명‧‧‧충남‧세종도 100여건 신고 접수

-청주 등 특별재난지구 지정 요청

 

▶동양일보

-22년만에 최악의 물폭탄‧‧‧청주 눈 깜짝할 새 잠겼다

반나절만에 290.1mm‧‧‧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운호고‧중앙여고 등 학교도 물난리‧‧‧운호중 오늘 휴교

무심천 등 범람위기 모면‧‧‧충북지역 2명 사망‧1명 실종

-여전히 목타는 충남서북부

 

▶충청매일

-청주 22년 만에 최악의 물폭탄

2명 사망‧170여명 이재민 발생‧‧‧한때 무심천 범람 위기

정전‧단수‧침수 잇따라‧‧‧청주공단 폐수 미처리 방류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역대 최고 인상

영세중소기업 4조원 규모 지원

 

▶충청타임즈

-시간당 91.8mm 집중호우‧‧‧도시기능 한때 마비

청주지역 22년만에 ‘물폭탄’

289.7mm‧‧‧하루 200mm이상 7월 관측사상 처음

도로‧주택 등 곳곳 침수‧정전‧단수 아수라장

장맛비 소강상태‧‧‧주요 하천 범람위기 넘겨

배수펌프장‧우수저류시설 등 확충 시급 지적

 

▶충청투데이

-대덕특구 연구원 은퇴 도미노

과학자, 은퇴가 시작이다

-‘물폭탄’ 맞은 충청지역 침수피해 속출

세종‧천안‧청주 피해 집중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16.4% 인상

 

▶중도일보

-연방제 지방자치 롤모델 ‘광역정부 충청도’

대전‧세종‧충남‧충북 4곳 통합

인구 500만명 이상땐 독자 생존

단체‧주민자치 투트랙전략 필요

-물폭탄 쏟아진 청주

22년만에 최대 폭우

세종‧천안도 침수피해 600여건 집계

-행정수도 세종건설‧‧‧찬성 50% 반대 45%

 

▶대전일보

-한순간에 도심 할퀸 물폭탄

청주 289mm 22년만에 최다 기록

천안 232mm‧세종 연서면 114mm

하천범람 산사태 우려 대피소동

주택 침수‧옹벽 붕괴‧정전 피해

-이번주 ‘협치’ 중대 분수령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

올해보다 1060원 올라

 

▲ 충북도내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비가 내린 16일 오전 청주 무심천이 290.2mm의 집중호우 속에 물이 불어나 흙탕물로 변해 있다. /임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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