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9월11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소식입니다. 11일자 신문은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정정순 새마을 중앙회 사무총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부매일에 따르면 정 사무총장은 현재 맡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빠르면 이날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문은 정 총장의 청주시장 출마 가능성은 대선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정당 선택은 하지 않았으나 민주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장이 민주당을 선택할 경우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연철흠·이광희 충북도의원 등이 경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후보군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 총장은 청주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자부 지방재정세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청일보

-지방선거 앞두고 ‘KTX세종역’ 갈등 다시 불 붙나

일부 지역 국회의원 등 재추진 움직임

與野 SOC 예산 확보 놓고 공방전 예고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내일 ‘팡파르’

16일까지…205개사 참여

기업 간 거래 대폭 확대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다채

-충남 사립학교 교원 임용 ‘주먹구구’

교육청 감사 결과 59건 적발

-충주경자구역 지정 5년 만에 해제 수순

충북도, 주민 공람 마무리

산자부에 이달 요청서 제출

 

▶충북일보

-잔혹해지는 수법

보나마나 뻔한 해법

부산·강릉·아산서 집단폭행

성매매 강요 등 ‘성인 뺨치는’

범죄 잇따라···청주서도 발생

전문가, 처벌위주 제도개선보다

근본적 원인해결 필요성 공감

지나치게 낮은 처벌수위 지적도

-내일 오송뷰티엑스포 팡파르

KTX오송역 일원서 5일간

B2B 대폭 확대…성과 기대

-정정순 전 부지사

청주시장 출마 굳혀

새마을운동중앙회 총장 사직

내년 지선 민주당 후보 전망

지방재정·세제 전문가 명성

“명품도시 만들 골든타임”

-충북,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52개 선정···국비 898억 확정

 

▶중부매일

-전기·수소차 1대 보급 온실가스 2톤 감축

충북, 오존주의보 8회·미세먼지 주의보 14회 콜록콜록

자체발생 연료배출 자동차 28%···심장·호흡기 등 영향

道, 216억원 투입 내년 친환경차량 정착·활성화 나서

-정정순, 청주시장 출마

새마을 사무총장 사표

-충청권 오늘 ‘비’

호우예비특보 발효

 

▶동양일보

-문대통령 깜짝방문에 재조명 받는 조명희

러시아서 예정없이 들려···귀국 20분 지연도

충북 진천 출신 일제 강점기 대표 민중문학 작가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서도 언급···진천군 ‘반색’

-충북도민 2462명 기초연금 ‘환수폭탄’

평균 150만원서 최대 300만원까지 반납해야

노인들 “황당하고 막막”···지자체 항의 빗발

 

▶충청매일

-충주·제천·단양, 의료체계 ‘열악’

중증응급환자 발생하면 인근 원주지역으로 원정 치료

헬기 이착륙장 확보못해 이송도 문제···주민 좌불안석

-전기공사협회·전기산업硏 청주 오송에 새둥지

인력개발원·연구원 각각 신축 이전 협약

-중국을 넘어 동남아·유럽시장 넘본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 개막

참가기업, 신시장 개척 발판 마련 기회

-오늘 한차례 비···당분간 일교차 커요

 

▶충청타임즈

-中사드보복 세질라

충북 관련업계 긴장

정부, 추가 배치 완료

한·중 갈등 악화 우려

타격 화장품·관광업계

청주공항 등 예의주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불 지핀다’

14일 보은군 시작 충북 11개 시·군 순회모금

충청타임즈·징검다리·CJB청주방송 공동주최

-오늘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충청투데이

-대전 매머드급 유통시설 2곳 조기착공 가시화

현대아울렛·사이언스콤플렉스 늦어도 내년 상반기 첫삽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 준비작업 본격화

국회사무처·행복청·세종시 15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타당성·법률·규모 구체화···완전 이전은 개헌안과 연계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중도일보

-세계 120개 도시 대전방문

경제파급효과 3000억 예상

1993년 엑스포이후 최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가치 위상 제고

중부권 마이스산업 기대감 커

-갑천변 야경 즐기며···가을밤 낭만 만끽

대전시민 7천여명 참여속 성료

제6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

가족·연인 대화하며 추억 남겨

 

▶대전일보

-장대삼거리 ‘고가’ 재추진 여론

대전시개발위 “병목 해소 최우선 설계 필요”

입체교차로 조성땐 체증 완화 등 효과 기대

-美 전술핵 재배치 논란 확산

靑 “반입 검토 없다” 선긋기

-대전권 건설사 참여 방안 절실

市 차원 대책 요구··· LH “지역 안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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