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청주지검 근무 등 충북과 인연을 맺은 전직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법무법인에 둥지를 마련.
청주에서 태어나 신흥고를 나온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장(사법연수원 19기)은 최근 검찰 선·후배들과 법무법인 '진'을 설립.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각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지낸 이완규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23기)과 허상구 전 수원지검 부장검사(21기)는 법무법인 '동인'에서 나란히 변호사 업무를 개시.
이·허 검사는 2003년 노무현 정부 시절 '검사와의 대화'에 함께 참석했던 공통점도 존재.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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