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림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홍보사 플레이스는 26일 "홍수아가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주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홍수아의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13년 '대왕의 꿈' 이후 5년 만이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극중 홍수아는  미국 유학파 커리어우먼 강세나로 분한다. 똑똑하고 당당하며 외모마저 아름다운 장미꽃과 같은 여자이자, 가족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야망을 품게 되는 가슴 아픈 비운의 캐릭터다.

홍수아는 2014년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온주량가인','억만계승인'과 영화 '원령', '눈이 없는 아이'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현재 방영중인 '인형의 집' 후속작으로 다음달 방송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