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수민 SNS

배우 이수민이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닙니다”라며 열애 의혹이 제기된 커뮤니티의 글을 캡쳐해 게재했다.

이수민은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제 이런 글을 멈춰주세요”라며 해명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과 배구선수 임성진의 데이트 모습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수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해명글을 게재했으나,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의혹을 키웠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수민이 2001년 생이라 아직 미성년자이고 나이가 어리지 않나. 어린데도 불구하고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고 열애설까지 불거지는 게 많이 부담됐던 것 같다. 본인 딴에는 억울한 마음에 SNS로 해명까지 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큰 관심과 부담으로 확대돼 SNS를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민은 EBS 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를 맡아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tvN '크로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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