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화장실·수영장 등 운영기관 가맹고객 대상 무료 몰카 탐지활동 벌여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보안관련 전문 업체 코드원 (대표 동중영)이 공중시설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무료 몰래카메라 탐지활동에 나선다.

동중영 코드원 대표는 “최근 심각해진 공중시설의 몰래카메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 지역의 유일한 도청탐지업체인 코드원이 공용화장실, 수영장 등 운영기관과 가맹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몰래카메라 탐지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드원은 대전,세종,충남·북에서 중앙전파관리소 도청탐지업무를 하는 하나 뿐인 허가업체이다. 몰래카메라(몰카)를 비롯, 유선도청, 무선도청, 레이저도청, 인터넷도청, 반도체도청, 팩스도청 등을 탐지하고 방지하고 있다.

코드원은 핵의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산림청등 도청, 해킹, 몰래카메라 설치 등 도청이 의심되는 기관의 도청예방을 담당하는 핵심 업체이다. 도감청 해방 업무를 담당했던 정보기관출신으로 인적자원을 구성하고 효과적인 첨단장비를 보유한 도청탐지 전문기업이다.

또한 국군기무사령부 보안관제구축, 해군LPH 상륙함체계개발, 공군 레이다 체계성능개선, 학생중앙군사학교 출입통제시스템 등 보안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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