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SNS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33)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수지는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오프닝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이수지는 오프닝에서 “친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게 무엇이냐. 바로 청첩장이다”라며 “저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 저 이수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지는 12월 8일 서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수지의 예비 남편은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알려졌다.

이수지는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앞서 이수지는 올해 1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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