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돈, 사무국장 홍구표)는 27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99주년 기념 제22회 총동문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상돈 회장은 격려사에서 "미원초등학교는 약8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한마음 대축제는 2019년 10월 19일 개교100주년기념 사업에 큰 디딤돌이 되는 행사"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미원초등학교(교장 박준영)은 환영사에서 “우리학교는 2019년 이면 개교 100주년이 되는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3.1운동과 같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역사와 시기를 공유함에 의미가 있다고 피력하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시작을 함께했던 미원초등학교의 교육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10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미원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대축제 대회(대회장 동중영, 추진위원장 정광호, 사무국장 홍의규)주관기수는 개교 99주년 기념행사로 내년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유재풍변호사)의 전초전이라고 주장했다.

이번생사를 주관한 동중영대회장은 ‘국가권력과 민간경비’로 정치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대학 강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인경비, 경호, 무선도청탐지, 시설경비, 영상관제, 정보통신, 네트워크 등의 업무를 영위하는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드원그룹을 운영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생활안전 경호경비분야 전문가이다. 또 사) 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장,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서청주제이씨 특우회장, 남청주로타리클럽회장 등의 직을 수행하고, 2019년 충북지구JC특우회장으로 당선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미원초등학교 제62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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