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배우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핑크빛 열애중이다.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 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두 사람이 2월 초부터 열애 중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쇼핑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대형 쇼핑몰과 식당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촬영 당시 두 사람의 관계가 무르익었으며 이들의 관계를 촬영장에서 눈치 챈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메이킹 영상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