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아들 등장에 "장도연 썸남" 랩 쓰고 있어도 '완벽'

2020-09-24     명도은
▲ (사진출처=ⓒJTBC)

 

김학래 아들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학래 아들이 출연해 김학래 임미숙의 김장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김장에 도전했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시키는 대로 열무 등을 썰며 임미숙을 도왔다. 

김학래가 양파를 다듬고 있는 사이에 김학래 아들이 등장했다. 김학래 아들은 등장부터 훈훈한 미모를 발산했다. 김학래 아들은 지난 `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와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학래와 임미숙은 며느릿감 후보로 MC 장도연을 뽑은 바 있다. 그것을 기억한 김지혜는 "장도연 썸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출처=ⓒJTBC)

 

아들을 본 김학래는 "너는 왜 김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온 집안 식구들을 괴롭히느냐"라고 투덜냈다. 김학래 아들은 아빠가 얼굴에 쓴 랩을 보며 신기해했다. 

임미숙은 "너도 도와줘라, 아들아"라며 아들의 얼굴에 랩을 씌우려고 했다. 랩을 쓴 김학래 아들은 김학래 옆에서 랩을 눈에 씌워 양파를 썰었다. 

김학래 아들은 서툰 칼질을 보였다. 이에 김학래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보기 좋다"라며 친구처럼 싸우는 김학래 부자에 눈길을 줬다. 

하지만 김학래와 그의 아들은 양파를 잘못 썰어 임미숙의 잔소리를 들었다. 임미숙과 김학래는 엄마와 아들처럼 다퉜고 이를 보던 이은형은 "누가 아들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중간이 아들 맞느냐"라며 김학래를 지목했다. 임미숙은 "중간에 한약을 잘못 먹었다"며 장도연의 개그를 받아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