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백보람 “백치미 캐릭터? 이제는 바뀌어야 해”
2021-02-03 윤아람
개그우먼 백보람이 백치미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아유미, 배슬기, 정가은, 백보람이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백보람은 백치미 캐릭터에 대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월이 훅 지나서 나왔는데 아직도 그러면 앞으로 먹고 살기 힘들 것 같다. 지적인 이미지를 쌓겠다”고 미소 지었다.
백보람은 슈퍼모델 출신 개그우먼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10년 넘에 유지 중인 건강 몸매 비결을 묻자 “20대 넘으면서 10년째 요가와 필라테스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보람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요가 동작을 유연한 몸짓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