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도안초교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2021-07-22     이한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도안초등학교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도안 지역 확진자 추가 확산을 막고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역 간 이동량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특히 주말을 앞두고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도 당분간 모임과 행사, 외출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