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17일까지… 모바일은 100만원까지 구매
2021-09-01 이용민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류형(종이재질)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높여서 판매하며, 농협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류형(종이재질)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는 30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판매분 재고가 소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많은 이용을 위해 올해 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며,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21곳*)을 활용해 구매할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도민들께서 많이 구입해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추석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