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14호점 준공

진천읍 홀몸어르신께 새 보금자리 선물

2021-11-30     김동석 기자
▲ 김기배 회장 등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30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석박마을에서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갖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충북)지구 10(진천)지역 봉화로타리클럽(회장 김기배)은 30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석박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14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위험에 노출된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던 홀몸어르신에게 회원들과 십시일반 힘을 모아 새집을 지어드리게 돼 기쁘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창립된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