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매포초·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학생 24명에게 690만원, 올해까지 1억4700만원 '기탁'

2021-12-21     목성균 기자
▲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는 모습. 사진=한일시멘트제공

한일시멘트(주) 충북 단양공장이 매포초와 매포중학교 학생 24명에게 장학금 69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과 강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장학증서를 각 학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일시멘트는 올해까지 520여 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억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한일시멘트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도 올해 단양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용석 단양공장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ESG경영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