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갑 보좌관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실 박종갑 보좌관(사진)이 24일 천안시의원 예비후보(천안시 자선거구)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지역에서 초·중·고·대학을 졸업한 뒤 11년간 기자생활과 12년간 국회 보좌진으로 활동했다.

특히 충남도지사로 재직하고 있는 양승조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마지막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윤일규 전 국회의원 및 현 이정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천안지역내 3명의 국회의원을 연속해 보좌한 유일한 인물로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는ㅌ "천안 발전을 위해 보다 더 전문성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많다"며 "초심의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천안시민이 원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살기좋은 아파트 및 주거환경 개선, 주차장 확보 및 교통 민원 해결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양승조 전 국회의원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후 제대로 된, 올바른 정치를 지켜봤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친구인 윤일규 국회의원을 통해 정치의 깊이와 철학을 배웠고 현 이정문 국회의원과 함께 민생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회의장 표창장 수상과 함께 지역 국비 확보 및 봉사활동으로 충남지방경찰청과 천안시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감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천안초·천안중·천안중앙고·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자문위원, 전 천안 용곡초 운영위원장, 전 천안신문 취재부장, 전 단국대 총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