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 개관

2022-06-27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가 개관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건립된 센터는 서원구 산남동에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부지 2783㎡에 연면적 491㎡, 지상 2층 규모이다.

1충에는 사무실과 식당, 2층에는 생활실과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뉴딜형 디지털 친환경장애인 단기거주시설로 로봇을 활용한 AI·IOT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소득조건에 관계없이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이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이용정원은 20명이다. /곽근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