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사격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명중’
2022-06-29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3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1~2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50m소총3자세 여자개인전에서 김용경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고은영, 박다혜, 김용경, 유서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0m공기권총 남자단체전에서 고은석, 장하림, 목진문이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조은영이 10m공기소총 여자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장하림, 목진문, 고은석이 50m권총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김용경, 조은영, 한유림, 유서영이 50m3자세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0m런닝타겟 남자개인전에서 정유진이 동메달을, 50m권총 남자개인전에서 장하림이 동메달을, 50m소총복사 여자단체전에서 김용경, 한유림, 유서영, 조은영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사격부에서는 3명의 선수가 7월에 열릴 월드컵 국제 사격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곽근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