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환·맹주일 '이달의 우수조합장'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공헌 활동 앞장

2022-11-09     이용민 기자
▲ 충북농협은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천 덕산농협 조정환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했다. 
▲ 충북농협은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했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진천 덕산농협은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2021년 농협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은 수상하며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

조정환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확대에 매진하여 2021년 농협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주유소 개점으로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등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업·농촌 구현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직원 조합원 전담제도를 실시하여 조합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옥천군 조사료유통센터와 보은군 종합경제사업장을 준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각종 물가 상승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지역 농협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어 우리지역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하신 조합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