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공동모금회에 성금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80여만원
2007-09-19 강일
충북농협 이종환 본부장과 마낙영 노조본부장은 19일 임직원들의 매월급여에서 모은 '우수리 모금액' 68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우수리 모금액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5년 12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짜투리를 공제해 모은 것이다,
충북농협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7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충북농협 마낙영 노조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금운동 전개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충북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