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분양
코오롱글로벌, 5일 견본주택 개장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상업시설 구성 오는 15일부터 아파트 청약 시작,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 제공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47층까지의 4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129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마련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16일과 17일에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에 이뤄지며, 계약은 5월 7~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고정하는 정액제 혜택을 적용했다. 이로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코오롱글로벌의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고금리 시대에 맞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약금 5%의 혜택을 적용했다"며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더블 생활권 입지로 둔산과 도안의 편리한 교통 및 다양한 생활인프라 활용 가능
단지는 봉명동에 위치해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한다.
이를 통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에는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가까이에는 갑천이 위치해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는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주상복합 단지의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전 가구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완충재와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는 미래생활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연동해 가구 내 조명 제어, 가스밸브 차단, 환기·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월패드의 암호화 기술과 정보보호 인증을 받아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옥외 순환동선과 어린이 놀이터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