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이명구 차장, 중소·중견 면세점 현장 방문
2024-04-14 이한영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왼쪽 첫 번째)이 13일 인천공항 출국장 내 중소·중견 면세점 경복궁 면세점과 판판 면세점을 방문해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관세청이 국내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 출입국장 면세점의 온라인 판매허용 등 다양한 규제혁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중견 면세점이 대기업 면세점과 상생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