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인정한 도안 최고 입지,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분양 돌입
지난 26일 견본주택 공개, 8월 5일부터 청약 지하 3층~지상 32층, 1514가구 규모 대단지 전용면적 59~215㎡ 중대형 평형 구성 단지 내 초등학교 예정, 교육 인프라 우수 트램역세권 프리미엄, 교통 편의성 극대화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공급하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의 견본주택을 26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도안 최고의 입지'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까지 13개 동으로 구성된 총 1,51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215㎡까지 다양하다. 단지는 29블록(772가구)과 31블록(742가구)으로 나뉘며, 다양한 평형대와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9~84㎡는 판상형 4 BAY, 106~215㎡는 4~6 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215㎡ 펜트하우스는 가족실과 테라스 2개를 배치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갖춘 넉넉한 실수요 공간을 자랑한다.
청약 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8월 13일 당첨자 발표 후, 26~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주민들은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중복청약도 허용된다. 대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용계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 내 용계중학교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목원대 주변에는 학원과 공공도서관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단지 바로 앞 도안대로를 통해 유성과 관저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용계역과 목원대역이 인근에 있어 트램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트램은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가구당 2.1대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어주며,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고층과 저층 모두에서 남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형 평형대인 106㎡과 145㎡ 타입은 침실과 알파룸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을 통해 다양한 평형대와 특화 설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상담과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예비 입주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도안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안 최고의 입지에 자리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