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르에브 스위첸, 본격 분양 시작… 견본주택 공개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인프라 캠퍼스 라이프 프리미엄 제공 향후 대전 중심부 랜드마크 기대 전매제한 완화로 투자 수요 집중 다양한 평형과 특화된 커뮤니티

2024-10-17     이한영 기자
▲ 조감도(야경)_대전 르에브 스위첸

KCC건설이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 선보이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12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87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제공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까지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110㎡의 다양한 평형대가 준비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29일로 예정돼 있다. 

청약 자격은 대전,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 투시도. 대전 르에브 스위첸

계약금 5%와 안심보장제 등의 조건도 마련돼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등 명문 학교들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교통 면에서도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가까워 대전 도심을 편리하게 연결하며, 인근에 위치한 KTX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추가로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2호선 트램과 2026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조감도(석경)_대전 르에브 스위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대흥동 인근의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코스트코, NC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이 단지의 강점으로 꼽히며, 보문산과 수도산 등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자연 공간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개발 예정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단지 내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화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하버드 스퀘어' 조경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라이브러리, 골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우수한 교육 환경과 인프라, 교통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대전 중심부에서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청약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