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의 발길 디카詩] 저 높고 외로운

2024-10-17     [온라인충청일보] 기자

저 높고 외로운

한 말씀 들으러 갔다가
볕과 바람과 바다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눈과 귀가 한층 맑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