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교통시설 현지조사 특위 마무리
2024-10-22 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325회 임시회 교통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교통특위·10월 15~21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통특위(위원장 성한경 의원)에선 7개 읍·면 시가지 및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교통시설 19개소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지적 58건과 건의 사항 30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이송해 시정 및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성 위원장은 “지역에 설치된 도로, 인도, 표지판, 버스 승강장 등의 교통시설이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군의장은 “꾸준한 교통시설의 개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의 ‘디아스포라 포석조명희문학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윤대영 의원(국민의 힘·가선거구)의 ‘지하수 조례’ 등의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