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소외계층에 김장나눔
2024-11-05 김재옥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과 함께 충북 충주시 자미원 연수원에서 동절기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폭염과 폭우로 인해 배추 등의 수급이 원활치 않아 겨울철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 임직원 47명이 직접 담근 김치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가정 8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데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