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충북연맹 흥덕지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급

2024-11-05     조은영

한국 B.B.S충북연맹 청주흥덕지회는 5일 흥덕경찰서 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 45명에게 50만원씩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8명과 1대 1 자매결연도 맺었다.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은 흥덕지회 지도위원들에게 "앞으로도 BBS운동 이념인 우애와 봉사 정신 아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삶을 통한 미래 세대 주인공으로 자라나는데 정신적 지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흥덕지회는 1987년 9월 31명의 지도위원으로 창립해 현재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BBS운동 이념과 목적, 5대 중요사업, 불우청소년 건전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창립 38주년으로 현재까지 결연청소년 1300여 명에게 3억9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