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대전 신흥 주거지 랜드마크 부상

도안신도시 내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편리한 교통·생활 인프라…주변 여가·녹지 공간 풍부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교육 환경 제공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인접 미래 가치 기대

2024-11-12     이한영 기자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3단지 메인 조감도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대전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곳은 대전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3단지와 5단지에서 모두 161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앞서 1차 분양이 조기 완판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2차 분양 역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지역은 향후 5만8000여 가구, 16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대표 신흥 주거지로 기대된다. 자족 기능과 친환경 생태 도시를 목표로 개발되는 도안신도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도안신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접근성까지 겸비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인프라와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로 자리 잡는다. 3단지와 5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 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복용초교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고 등 명문 학군과도 가깝다.

교통 면에서도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이 가까워 도시철도 1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개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단지와 도보 거리에 위치해 대전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5단지 투시도

단지 주변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다양한 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약 4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테마놀이터, 수변광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이 들어서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또 인근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과 문화시설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가 최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을 유치해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2030년 완공 목표로 연간 6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입주민들이 누릴 직주근접의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대상자들은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 중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며, 최근 청약 조건 완화로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별 중복 청약도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로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대전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3단지와 5단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와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