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
30일·12월 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
2024-11-26 김재옥 기자
합창을 통해 소통하는, ‘2024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30일·12월 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경연 형식이 아닌 도내 시·군의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합창단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춘 20개 아마추어 합창단 10개 단체 650명이 무대에 올라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당신 근처의 합창단 △보은 그레이스합창단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충북실버합창단’ △서원대학교 라보아합창단 △두드림 합창단 △충주어린이 합창단 루체레 중창단 △청주남성합창단 △괴산 느티울 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 △단양 드림합창단 10개팀이 공연한다.
이어 12월 1일에는 △비바남성합창단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청주혼성합창단 △제천시니어여성합창단 △국제로터리 3740지구 합창단 △증평 한별이 어린이 합창단 △청주가톨릭 시니어합창단 △진천혼성합창단 △충북챔버콰이어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지만, 좌석 예약을 해야 한다. 공연예매는 ‘공연세상’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4) 또는 공연세상(☏1544-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