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새 부사장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4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 신임 부사장으로 황종연 전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황 신임 부사장은 1968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세광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여신정책부·금융기획부 팀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본부장,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을 지냈다.

농협은행은 부행장 11인, 부행장보 1인, 본부장 11인 등의 새 인사를 단행했다.

충청지역에서는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백남성 전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이 선임됐다.

인사는 새해 1월 1일부로 단행된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