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대전 최초 조기 달성
대전 1호 가입 후 11영업일 만에 쾌거 보험사업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구축 고객과 조합원의 신뢰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
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지난 23일 유성농협에서 '2025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대전 최초 조기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과 NH농협생명 한은진 대전총국장이 참석해 성과를 기념하며 유성농협의 노력을 격려했다.
유성농협은 2025년 대전 지역에서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첫 가입을 이룬 데 이어 불과 11일 영업일 만에 조기 달성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4년보다 10일이나 앞당긴 이 성과는 유성농협의 체계적인 전략과 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대전 농축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류광석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납보험료 1억원을 1월에 조기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업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과 농협의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은 "유성농협은 류광석 조합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직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마다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있다"며 "올 한 해도 유성농협이 대전 농축협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한은진 대전총국장은 "유성농협은 전국적으로도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인과 농축협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유성농협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유성농협의 사례는 지역 농축협들이 수익성과 신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전략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유성농협이 만들어갈 성과가 대전 농축협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