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미디어스타 학생 35명, ‘미국 뉴욕필름 아카데미’ 참여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미디어스타’ 학생 35명이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 LA 캠퍼스 단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제천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국외프로그램으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이 공동 출연하고 제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솔단과 함께 단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명 강사진을 통해 각종 영화, 미디어, 촬영제작 등을 배운다.

영화사 스튜디오, 헐리우드 거리, 아카데미 박물관 등을 방문해 미디어 산업에 대한 견문도 넓힌다.

이어 미국 명문대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의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진로도 탐색하게 될 예정이다.

강성권 인솔 단장(제천교육장)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LA에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