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단양군에 2억원 상당 문구 ‘기탁’

2025-08-10     목성균 기자
▲ 석종완 라인플러스 대표(왼쪽 두 번째)가 김문근 군수(오른쪽 두 번째)에게 문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 적성농공단지에서 사무·학용용품을 제조하는 ㈜라인플러스(대표 석종완)가 최근 단양군에 2억원 상당의 문구류와 필기구를 기탁했다.

석종완 대표는 “지난 2003년 단양에 자리 잡고 사업을 이어왔다. 이제는 지역과 함께 나누는 일도 시작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