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인 가구 소셜다이닝 요리교실’ 운영
2025-08-26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는 9월까지 ‘1인 가구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군 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선발한 장년층 10명이 선호한 메뉴를 대상으로 조리하고 레시피 등을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군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식생활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1인 가구가 식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안부를 살피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단양=목성균기자